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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시를 처음 알게되었다.
이전엔 복시라는 단어도 몰랐었는데
업무에 큰 지장도 있고
운전할때에는 더욱 심했다.
병원에서는 일을 조금 쉬면
나아진다고 했는데 업무량을
줄여도 여전했다.
한쪽 눈을 가리고 운전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아이테라피에 방문하게 됐고
복시 안경을 주셨는데
신세계를 보는 듯 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집에서 연습을 시작하였고,
사무실 모니터 앞에도 사과 모양
표식을 붙여 놓아서 1시간 마다,
아니 틈날 때마다 눈운동 연습을 했는데
3개월 뒤 눈이 좋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전까진 일주일에 한번 아이테라피에
방문해서 지도를 받았는데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방문해서 운도을 하고 있고
지금은 복시안경을 벗어도
복시 증상이 없어져서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도와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