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중요치 않은 부분이 무엇이 있겠습니까만은

살아오면서 안과라곤 별로 가보지 않고

큰병치레 없이 살아온 나에게 어느날

심한 두통과 어지러우면서 가끔 물체가

상,하 두개로 보이는 현상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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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감기와 몸이 피곤해서 오는 문제이겠거니 해서

동네 내과 병원에 가서 케어를 받았지만

2~3일이 지나도 호전은 없고 문제는

더 심해지기만 해서 지방안과를 찾아 종합확인을 했다.

결과는 모든게 정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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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나이에 비해 좋은편이고 시신경등

모든게 이상이 없다며

며칠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거라며

정확한 원인을 내놓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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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점점 심해지는데 병원에선 이상이 없으니

기다려보라고만 하니

갑자기 극심한 우울감과 상실감,두려움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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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남편과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차를 돌려 한의원에 들렸다.

한의원에서도 역시 시원한 이야기를 안하면서

3~4일 안정을 취하면 좋아질수도 있다고만 한다.

앞이 캄캄했다.

어쩌란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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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번뜩 아들 생각이 떠올랐다.

아들이 요즘 서울에서 눈을 치료 받고 있다는것을…

전화를 해서 문제점을 이야기 했더니

왜 그러고 있었나며 빨리 서울로 오라는 것이다.

자기문제와 같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시집간 딸아이도

현재 아들(오빠)소개로

함께 케어를 받고 나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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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안과에서 원인조차 못 찾아내던것을

이곳을 찾게 되어 케어 받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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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시간을 내어 남편과 셋이서

그날 바로 찾은 곳이 아들이 소개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강남 아이테라피센터’이다.

확인 결과 다행이 빨리 찾아오길 잘했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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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가 충분이 가능하며, 초기상태라 케어기간도

다른 환자들보다 빨라질 수있다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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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는 모든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옆에 환자 한분은 3년동안 온갖 고생하다가 뒤늦게

이곳 강남 아이테라피센터를 알게되어

현재 케어중이란다.

그분에 비하면 나는 천만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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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과정과 케어를 받고

집(강릉)에 내려오는길이

거짓말 같이 모든 통증이 사라지고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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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일반 안과에선 병명 조차 못찾아 내는것이

무엇보다 안타까웠고 나와같은

많은 환자들이 그 심한 고통과 경비 시간낭비를

한다는것이 같은 환자입장으로서

아쉽기만 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내원하며 5회 과정을 마친 상태고

집에서 열심히 자가 케어를 해온결과 많이 호전되었고

이렇게 회복이 빨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예라고하며

조만간 완전히 좋아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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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요즘 평소같이 일상생활에 임하게 되었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지낸다.

그동안 저의 치유를 위해 정성껏 돌봐주신

강남 아이테라피센터 양승룡원장님과

임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