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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 안과에서 외사시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간헐적 외사시라 피곤하거나
멍때릴 때 한쪽눈이 옆으로
돌아갑니다.
간혹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며,
마음먹고 큰 병원으로 가서
확인을 받았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10살이 된 지금 자꾸 눈이 옆으로
돌아간다는 아이의 말이
자주 들려 병원만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케어 받고 있는
강남 아이테라피를 알게 되었고,
케어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눈 근육
힘이 많이 좋아져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눈동자의 힘을 스스로 조절할 줄
아는 아이가 대견하기도 하고,
2시간 걸려 오는동안
투정부리지도 않고 또 친절하신
선생님이 아이를 잘 케어해주셨어요.
처음에는 병원을 찾아 다녔는데..
수술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저 또한 여러번의 수술로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도 있는게
수술인지라.
어린 아이에게 되도록이면
자연 케어를 해주고 싶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
많이 만족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