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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병원에 가서 확인을
받고 수술을 하려다가
아이테라피 센터를
찾아 오게 되었다.
수술을 하여도 재발 가능성이 50%
라고 하였고, 수술이 아닌 케어로
받고 싶어 내원하게 되었다.
3년을 내내 복시 현상으로
지내다가 오자마자 프리즘 안경을
받고 복시 현상이 바로 없어져서
일상생활에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
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집에서도
훈련하여야 하는데
사실 매일 적은 시간밖에
못하였는데 점점 안되던 훈련이 되고
점차 나아가는 것이 내가
스스로 느껴지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수술하는
것에 비하여 매우 비싼 편도 아니고
부담없이 상담을 해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센터에 다닌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앞으로 꾸준히 다니면서 훈련을 받으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센터를
내원할때는 항상 기분좋게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