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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에 안과 방문 심하진 않으나 사시가 발견되어 사시교정으로

일반 렌드로 안경착용, 시력은 나쁘지 않으나 공부할 때 눈이 많이 피곤해하고

책을 읽을때 신경을 쓰고 읽어야 하는 불편함 정도 였으나 중 3때 사격시간에

본인 의도와 다르게 과녁을 정확하게 맞췄다 생각해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았고,

다시 병원을 찾았으나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사시끼도 크지 않아

수술을 권해주지도 않았다.

고등학교 수업과정에 과 특성상 정밀한 인치까지 눈으로 봐야하는

수업시간에 본인은 오차없이 봤다고 생각했으나 항상 오차가 있어

인터넷 검색해서 3월 말에 방문 사시검사 결과 원거리 근거리 차이나는 사시로 확인

일상생활은 지장없으나 공부를 하거나 세밀한 걸 봐야할 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검사 결과 나옴.

일단 원거리 위주로 렌즈(특수) 맞추고, 근거리는 렌즈를 빌려주셔서

사용 일주일에 토요일에 한번씩 내원치료 그 외는 집에서 자가 치료 병행

본인 스스로도 열심히 했고 잘 지도도 해주셔서 운동시작한지 3주 정도부터

눈이 많이 편해졌다 함. 학교 실습 시간에도 정확히 볼 수 있고 책을 오래보고

했을 때 눈이 피곤해서 눈물 많이 사용했으나 현재는 인공눈물 사용 안해도

힘들지 않은 상태까지 진행이 되었음. 수술로 완치가 안되고 재발하는 상황도 있지만 근본적인

약한 근육을 운동으로 강화시켜주는 경우라 계속적인 운동으로 현재 2개월 치료받고 있는 상태며

한달 더 운동하면 더 내원은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까지 효과봄

수술은 문제나 후유증도 있을 수 있으나 운동을 통해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라

사시 그냥 지나치고 외관상 문제 없다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고, 더 늦기 전에 내원하길 정말 잘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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