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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4~5세 무렵 눈이 이상해 안과를 찾았습니다.
안과에서 간헐적 외사시라는 진단이 나왔고, 지금은 할 수
있는게 없으며 좀 크면 사시수술을 해주라고 했습니다.
다른 안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신경이 쓰였지만 심한 사시가 아니여서
알아보는 친구들도 없었고, 선생님들만 알아봤습니다.
초등 3학년이 되어서 수술을 생각할 때 쯤 친구의 소개로
아이테라피에 왔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때가 5월 말일 쯤이였는데
심하지는 않으니 한 6~7개월쯤이면 많이 좋아질거라고
하셨는데, 다닌지 3개월만에 제가 봐도 좋아진게 눈에 보입니다.
처음에는 자고 일어나면 바깥쪽으로 빠진게 크게 보였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나도 정상적인 상태이고 눈을 마주쳐도 저를 보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정면을 보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완전히 좋아질 때까지 꾸준히 다니며 케어를 받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