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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간헐성 양쪽 눈 사시였는데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친척들과 함께 음식점에서
사촌이 멍하게 바라보는 것
같다고 해서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김안과에 가니 의사 선생님이
혼내시고 안경을 줄 때쯤 다시
오라고 하셔서 성모안과 병원을
찾아가니 확인만 2시간이 걸리고
애가 지쳐쓰러질 때쯤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확인 결과 별다른 설명없이
수술하라고만 단호히 이야기하셨어요.
어찌할바를 몰라 인터넷 검색으로
백방 알아보다 아이테라피라는
눈운동하는 곳에서 간헐성 사시 예후가
아주 좋다는 내용을 읽고 수술은
해도 근본적으로 케어되지 않고
다시 재발확률이 있다고 해서
아이테라피 케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왼쪽보다 오른쪽 눈 각도가
조금 더 있었는데 훈련을 받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시켜주시고
성실을 다해 훈련해 주시니까
**이도 훈련에 잘 적응하고
저도 집에서 눈운동을 열심히
시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2주만에 **이 눈이
하루에도 몇번씩 나타나던
간헐성 사시가 2~3일 만에
한번씩 나타나게
횟수가 확 줄어들고 사시가
나타나더라도 금방 돌아오기까지 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향상되니까 너무 기쁘고
훈련을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