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제 아이가 이곳을 오게
된 계기는 “엄마, 칠판이 안보여”에서
시작되었어요.
안과에 가서 확인을 하고
일주일 뒤에 나온 결과는
양쪽 눈에 사시가 있어 수술이
가급적 빨리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9살이면 빠른 케어시기는
아니라는 절망적인 이야기와
수정체 옆에 있는 근육을 움직을 수
없어서 거리감 조절 능력이 없음으로
최대한 빨리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먼저 해야 안경을 맞춰
쓸 수 있다는 현실에 앞이 캄캄했으며
시력 또한 오른쪽 0.2 / 왼쪽 0.4의
시력으로 안경을 최대한 빨리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아는
지인들을 통해서 큰 병원
여러곳에 전화를 해보니 수술 예약이
꽉 차있어서 최소 짧게 4주일,
전문 병원에서는 2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첫번째 저희 희망은 기다림으로
시작되어 다시 남편과 인터넷
이곳저곳 “사시”에 관련된 용어만
보면 일단 다 찾아보다가 이곳
강남 아이테라피센터를 만나게 되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일단은 다른
길에 없었기에 찾아오게 되었던 곳이
현재 3개월째 운동을 받고 현재 시력
양쪽 시력이 달랐던 시력이
0.5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선생님들 모두 내 자녀,
가족 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올 때마다 큰 힘이 되고
있음에 이 기회를 통해 테라피
선생님들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 아이가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와 저희 가정의 한줄기의
밝은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