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Phoria)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사진을 찍어도 눈이 똑바릅니다. 그런데 오래 읽으면 글자가 겹치고, 저녁이면 머리가 아픕니다. 사위는 두 눈이 힘으로 맞춰 두고 있는 상태라, 그 힘이 떨어질 때만 증상이 나옵니다.
사위에 대해 먼저 정리할 것
검사지에 “외사위 8프리즘”이라고 적혀 있으면 큰일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숫자만으로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습니다.
사위는 사시가 아닙니다
사시는 평소에도 눈이 틀어져 있는 상태이고, 사위는 평소에는 맞춰 두다가 한쪽을 가리거나 지치면 틀어지는 상태입니다.
사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습니다
완전히 0인 사람이 오히려 드뭅니다. 그래서 '사위가 있다'는 말 자체는 진단이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버티는 힘입니다
사위량이 큰데 멀쩡한 사람이 있고, 작은데 계속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가르는 것은 그 틀어짐을 되돌려 붙잡는 융합력입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이 보기에 눈이 멀쩡하니 '꾀병 아니냐'는 말을 듣기 쉽습니다. 검사에서 가려야 드러납니다.
어느 방향으로 틀어지는가
방향에 따라 같이 봐야 할 것이 달라집니다. 이름을 아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 언제 무너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외사위
가렸을 때 눈이 바깥으로 벌어지는 쪽. 가까이 볼 때 두 눈을 모으는 힘이 부족한 형태(폭주부족)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사위
가렸을 때 눈이 안으로 몰리는 쪽. 조절을 과하게 쓰는 상태나 원시와 얽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하사위
두 눈 높이가 어긋나는 쪽. 양이 작아도 증상이 크고, 고개를 기울이는 자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신호로 오십니다
오래 읽으면 글자가 겹치거나 흐려진다
버티던 융합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다시 붙는 것이 특징입니다.
책을 읽다 줄을 자꾸 놓친다
두 눈이 같은 지점을 보지 못하면 줄 바꿈에서 자리를 잃습니다.
집중할 때 한쪽 눈을 감거나 가린다
한 눈을 빼면 겹침이 사라집니다. 몸이 찾아낸 가장 쉬운 해결책입니다.
오후·저녁으로 갈수록 두통이 온다
관자놀이나 눈 주위가 뻐근한 쪽입니다. 아침에는 멀쩡한 것이 단서입니다.
센터에서 하는 일
사위량을 재는 게 아니라, 언제 무너지는지를 봅니다.
- ✓가렸다 풀었을 때 눈이 어디로 얼마나 움직이는지 방향과 양을 확인합니다
- ✓그 틀어짐을 되돌려 붙잡는 융합 여유(폭주·개산 범위)를 측정합니다
- ✓조절과 눈모음이 서로 끌어당기는 균형을 확인합니다
- ✓한쪽 눈을 억제하고 있는지, 즉 문제를 '안 보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위 자체를 0으로 만드는 것은 목표가 아닙니다. 목표는 그 사위를 감당하고도 한 시간을 편하게 읽는 상태입니다. 개인차가 크고, 얼마나 걸릴지는 검사 결과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 갑자기 생긴 틀어짐·겹침은 병원 먼저
오래 전부터 조금씩 힘들었던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눈이 틀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면, 신경·근육 쪽 원인일 수 있어 안과·신경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센터는 의료기관이 아니며 진단하지 않습니다.
Before Surgery
사시 수술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훈련으로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둘을 가르는 것은 지금 두 눈이 어떤 상태인가이고, 그건 검사로 확인합니다.
수술 상담이 먼저인 경우
· 어긋난 각도가 크고 항상 지속되는 경우
· 기능 회복보다 정렬 교정이 급한 경우
· 안과에서 수술 시기를 지정받은 경우
검사를 먼저 받아볼 만한 경우
· 평소에는 괜찮다가 피곤할 때 나타나는 경우
· 눈은 정렬돼 있는데 겹쳐 보이거나 쉽게 피로한 경우
· 수술을 받았는데 불편이 남아 있는 경우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강남아이테라피발달센터는 의료기관이 아닙니다. 수술 여부는 안과 전문의가 판단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두 눈의 기능을 정밀하게 측정해, 훈련 대상이 되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훈련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Glasses & Prism
안경이나 프리즘으로 되나요
| 구분 | 프리즘 안경 | 시기능 훈련 |
|---|---|---|
| 하는 일 | 어긋난 상을 광학적으로 옮겨 겹쳐 보이지 않게 합니다 | 두 눈이 하나로 모으는 능력 자체를 훈련합니다 |
| 체감 | 착용 즉시 편해집니다 | 시간이 걸리고 개인차가 큽니다 |
| 벗으면 |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 훈련한 만큼 유지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둘은 경쟁 관계가 아닙니다. 프리즘으로 일상을 편하게 하면서 훈련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고, 프리즘 도수를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검사 결과로 판단합니다.센터에서는 안경 제작과 피팅도 함께 다룹니다.
Home vs Center
집에서 하는 눈운동과 무엇이 다른가요
인터넷에 도는 눈운동은 누구의 눈인지 모른 채 하는 일반 동작입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지금 어떤 상태냐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① 무엇이 문제인지 특정
정렬·초점·융합·억제 중 어디가 약한지 나누어 확인합니다. 문제마다 접근이 다릅니다.
② 강도를 단계로 조절
처음부터 어려운 과제를 하면 눈이 포기하고 한쪽을 꺼버립니다. 되는 지점부터 올립니다.
③ 집에서 할 것을 따로 안내
센터 훈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검사 결과에 맞는 가정 훈련을 함께 드립니다.
특히 한쪽 눈 억제가 있는 상태에서 방향을 모르고 하는 운동은 억제를 더 굳히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먼저 권하는 이유입니다.
Examination
어떤 검사를 하나요
시력표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을 봅니다. 시력이 1.0이어도 두 눈이 협동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오래 보기 어렵습니다.
검사 결과부터 듣고 결정하세요
검사 후 지금 상태와 훈련 대상이 되는지를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해당하지 않으면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립니다.
